소개: 아픔….가지고 싶은 것을, 누구나 가질 수 있다 여긴 것을 가질 수 없을 때, 인간은 누구를 원망할까? 더 슬픈 것은 자신의 과거와 비틀어져 나타나는 존재가 있다면 그가...더보기
소개: 아픔….가지고 싶은 것을, 누구나 가질 수 있다 여긴 것을 가질 수 없을 때, 인간은 누구를 원망할까?
더 슬픈 것은 자신의 과거와 비틀어져 나타나는 존재가 있다면
그가 죄가 있든, 죄가 없든 추궁하고 싶은 인간의 모순된 심리.
자신의 속죄인가?
타인 속에 자신의 빙의한 것일까?
유채꽃은 5월 봄에 피는 노랗고 예쁜 꽃이다.
그 꽃밭에서 주인공은 슬픈 과거를 알게 되고 후에 자신과 자신이 입양한 아이의 죽음의 장소로 정한다.
알고보면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이 같이 죽는 게 된다.
입양한 아이의 진실과 상관없이 ‘나’는 혜은이의 의지와 상관 없이 모든 감정을 단정짓는다.
같은 입양아라는 진실 그거 하나때문에. 접기
작가 코멘트
글이라는 게 습관이 되지 않으면 많이 나태해지는 것 같습니다.
자주라 말할 수는 없지만 가끔은 이곳에 들려 제 흔적을 남기는 작가가 되겠습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