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작년의 국정농단 사태의 주역들과, 몇몇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언제부터 저렇게 나쁜(?) 사람이 되었을까… 하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 고민과 의문을 나름대...더보기
소개: 작년의 국정농단 사태의 주역들과, 몇몇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언제부터 저렇게 나쁜(?) 사람이 되었을까… 하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 고민과 의문을 나름대로 풀어본 것이 이 단편입니다. 스트레스와 빡침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에 독을 퍼트리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고요, 개인적으로는 방심하면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나빠(?)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리지널은 짧은 사운드노벨 게임인데요, 그중 진엔딩(하지만 최악) 루트를 단편 소설로 다시 쓴 것입니다. 최선의 엔딩은 치맥으로 심신을 치료하는 거였지만 어쩐지 다들 싫어하고… 모두가 선호했던 이 엔딩은 복수물(?)로 오해하는 지인들이 좀 있었지만, 전혀 아니랑께요!! 접기
작가 코멘트
친구랑 치맥좀 하고, 뒷담화나 조금 하고, 적당할 때 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