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그리며

작가 코멘트

요즘 미래를 생각하곤 합니다.
고민으로 시작했던 게 종종 걱정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그럼에도 전 희망적이라고 봅니다.

미래에 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어쩌면 저에게 당신이 찾아올 지 모르죠.
아니면 제가 당신을 만나려고 할지도 모르고.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진부할 수도 있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일장 6월의 당신 참가작이었습니다.

6월에 난 당신을 만나려고 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