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이라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말로 정의되곤 하는 중학교 시절은 ‘과잉’의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정, 자아의식,욕망,폭력 등 어떤 분야에서든 풍부하게 넘쳐흐르는 시기 같습니다. 그 시기를 배경으로 과잉된 욕망이 정말 순수하게 개인의 선택에 따른 것이었는지 궁금했고, 어떻게 표출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이 소설의 결말은 암울하지만, 질문에 대한 긍정적인 모색은 언젠가 SF로 써보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단을 1초 정도 꾸욱 누르면 책갈피에 저장됩니다. 나의 책갈피 보기
작가 코멘트
중2병이라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말로 정의되곤 하는 중학교 시절은 ‘과잉’의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정, 자아의식,욕망,폭력 등 어떤 분야에서든 풍부하게 넘쳐흐르는 시기 같습니다. 그 시기를 배경으로 과잉된 욕망이 정말 순수하게 개인의 선택에 따른 것이었는지 궁금했고, 어떻게 표출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이 소설의 결말은 암울하지만, 질문에 대한 긍정적인 모색은 언젠가 SF로 써보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