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내려온 날

용이 내려온 날

작가 코멘트

원래 장편으로 구상하고 있던 소설의 프롤로그로 쓴 내용입니다.
장편 구상이 잘 되지 않아서 잠시 미뤄둔 상태인데, 프롤로그로 쓴 부분을 묵혀두기 아까워서 일단 올려봅니다.
마음 가는대로 쓴 거라서 스스로도 썩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스스로 즐기면서 썼던 내용인지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올린 단편 ‘드래곤을 죽여라’의 리메이크에 가까운 면도 있습니다. 그쪽도 같이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