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대잔치

  • 장르: 추리/스릴러, 일반 | 태그: #KY
  • 평점×4 | 분량: 55매
  • 소개: 일상추리. 연쇄 시체 절도 사건의 전말…에는 관심 없는, 시험기간에 농땡이 부리고 있을 뿐인 어느 학생의 기나긴 잡설. 더보기

아무 생각 대잔치

작가 코멘트

이 소설은 일본의 소설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라이트노벨 시리즈인 ‘고전부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소설 속 서술자의 생각은 작가 본인의 생각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시험 기간 야자시간에 공부하기 싫어서 신문 읽으면서 놀아재낀 건 작가 본인의 경험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추리란 뭘까요.
탐정이 범인은 바로 너! 라고 선언한다면 추리소설일까요.
일상 속 수수께끼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도 좋지만,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은 격으로 얻어걸리는 경우가 현실에는 더 흔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서술자가 밟은 건 쥐가 맞는 걸까요.
이 또한 수수께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