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멘트는 아무리 생각해도 못 쓰겠습니다.
오글거리지 않고 적절하게 로맨틱한 글을 쓰는 능력은 없습니다.
본래 글에 어떤 방식으로든 제한을 두고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번 소일장 첫 문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텅 빈 종이에 첫 문장 썼을 뿐인데 그 뒤로 쉴 새 없이 써내려갔습니다.
초고를 쓰는 데 이틀이 걸린 듯 합니다.
8000차에 가까운 양을 이틀 만에 쓴 건 기록일 듯 합니다.
그나저나 중학생 정도 밖에 안 된 녀석들이 꽁냥거리고 있는 건 참을 수 없군요!
참고로 수박은 꽃이 핍니다.
호박도 꽃이 핍니다.
선인장도 꽃이 핍니다.
작가 코멘트
고백멘트는 아무리 생각해도 못 쓰겠습니다.
오글거리지 않고 적절하게 로맨틱한 글을 쓰는 능력은 없습니다.
본래 글에 어떤 방식으로든 제한을 두고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번 소일장 첫 문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텅 빈 종이에 첫 문장 썼을 뿐인데 그 뒤로 쉴 새 없이 써내려갔습니다.
초고를 쓰는 데 이틀이 걸린 듯 합니다.
8000차에 가까운 양을 이틀 만에 쓴 건 기록일 듯 합니다.
그나저나 중학생 정도 밖에 안 된 녀석들이 꽁냥거리고 있는 건 참을 수 없군요!
참고로 수박은 꽃이 핍니다.
호박도 꽃이 핍니다.
선인장도 꽃이 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