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이번에는 되게 빨리 글 올렸죠? 아닌가 ㅎㅎ
저번 글 올리고 한 일주일 후부터 쓰기 시작했으니까. …
이 글은 텍스트 게임을 생각하면서 썼어요. 텍스트로 상황 설명하면 유저가 선택지 중 하나 골라서 이야기가 이어나가는 그런 게임 있잖아요. 그래서 소설을 읽으면서 ‘나라면 이렇게 했을 텐데…..’ 라고 생각하신 분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랬으면 좋을 텐데요.
사실 뭐랑 싸우고 그러는 글은 잘 못 써 가지고 이런 글은 쓰려는 생각을 잘 안 했는데, 그래도 뭐 서툴든 어쨌든 계속 글을 써 나가는 게 중요한 거니까요. 즐겁게 썼습니다. (웃는 이모티콘) 여기는 이모티콘 못 쓰네여. 왜지.
게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는 노트북이 게임할 만한 사양은 안 되서 겜 방송 보는 걸 조아하거든요. 그래서 언젠가는, 언젠가는, 겜방송도 해보고 싶어요 ㅋㅋ.
항상 저는 코멘트를 길게 쓰는 것 같은데, 왜냐믄,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도 아니니까 뭔가 거의 다이어리처럼 여겨져서 그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별스런 얘기도 다 지껄이고 그렇게 되나 봐요 ㅋㅋ
어쨌든,,, 이제 12시가 넘어서 설날이 되었어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휴 홀로 지내시는 분들은 절대 귀찮다고 굶지 마시고요 세 끼 다 챙겨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