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이전 제목: 에실리아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마법사의 자질을 가지고 태어난 에실리아 네미나는 그 쓸모를 인정받아 수도의 황궁에서 자라게 된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자리바얀테 황실은 ...더보기
소개: 이전 제목: 에실리아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마법사의 자질을 가지고 태어난 에실리아 네미나는 그 쓸모를 인정받아 수도의 황궁에서 자라게 된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자리바얀테 황실은 그녀의 가문을 몰락시키고, 에실리아를 도구처럼 감금하여 키워낸다. 이후 시간이 흘러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 에실리아는 성인이 될 때까지 자신의 ‘본질’을 깨닫지 못해 곧 능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한다. 가문의 복수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돌파구가 절실한 지금, 아카데미에는 가장 보잘것없는 힘을 가진 제6황자인 카르함 자리바얀테가 교환학생으로서 입학한다.
작가 코멘트
최적의 구간에서 끊으려다보니 정량보다 아주 많~이 담게 됐네요. 어리기에 서투르고, 서투르기에 솔직하지 못하지만 점차 성장해나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부디 즐겁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