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화 – 상한 숲 (3)

작가 코멘트

안녕하세요. 한 동안 반 백수 상태로 지내다가 다시 학교에 다니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는 코로나때문에 대면수업을 한 적이 여태 없어서, 정말 새롭습니다. 온라인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집중이 잘 되고 현실감이 넘쳐요. 화면 너머로 전해지는 것보단, 역시 실재하는 뭔가를 보는 게 좋습니다. 여담이지만, 그래서 저는 가끔 그 주에 제가 올린 분량을 프린트 해서 보기도 해요. ㅋㅋ
오늘도 찾아오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요즘 날이 다시 추워졌는데, 감기 들지 않게 따뜻한 햇볕따라 지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