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화 – 가시 (3)

작가 코멘트

안녕하세요. 요새 등산을 다니고 있습니다.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적지만, 1~2주에 한 번 꼴로 다니고 있어요. 흐흐
산을 오르다보면 소설 속 인물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 ‘하룬이 여길 눈 감고 걸어가는 게 말이 될까?’ 이런 생각이나, ‘길은 찾아도 어떻게 안 미끄러지고 갔지?’ 이런 생각이요. 밖에서 굴러다니는 애들이니, 저보단 운동신경이 나을 거라 믿습니다. ㅋㅋ

다음 화부턴 정상적인 연재 일정으로 돌아갑니다. 그럼, 오늘도 찾아오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