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 새로운 시작 1.(판타지)

작가 코멘트

판타지편의 에필로그입니다.

성주와의 치열한 싸움을 뒤로 하고 케이와 프리지아는 집으로 돌아왔네요. 케이는 마검사인 자신과 엮이면 프리지아가 다시 슬레이브 차일드로 불행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혼자 떠나려 합니다. 하지만 그때 성에 몬스터들이 쳐들어오고 성이 함락될 위기에 처합니다. 케이는 성을 구원하기 위해 혼자 가려 하지만 프리지아가 따라가려 합니다. 케이는 거절하지만 자기의 의지대로 살겠다는 프리지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함께 갑니다.

이렇게 케이와 프리지아는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독자분들도 그들의 새로운 출발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