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화 – 봄을 찾아서 (4)

작가 코멘트

안녕하세요. 감옥을 어떻게 빠져나오게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지난 화에선 뭔가 눈을 먼저 풀고 일을 벌이는 걸 상상하면서 그렇게 써놨는데… 막상 쓸려고 하니까 사실상 키쿠치는 전력이 못되고, 무도 완력으로 암챠를 이길 수가 없더군요. 키쿠치가 나가 떨어질 때 무가 외친 말은, 그때의 제 심정이 조금 가미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밤이 춥습니다. 옷과 이불 둘 중에 하나엔 둘러싸여 있어야 되는 날씨네요! 오늘도 찾아오신 모든 분께 감사하며, 오늘도 춥지 않게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