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장 – 각성(판타지)

작가 코멘트

다시 판타지로 돌아왔습니다. 성으로 슬레이브 차일드를 데리고 가는 케이 일행을 몬스터들이 습격했습니다. 그런데 무지막지한 마력 몬스터가 섞여 있네요. 절망적인 찰나 케이는 슬레이브 차일드의 도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놈은 케이가 알고 있던 일반적인 마력 몬스터 레벨이 아닙니다. 과연 케이는 이길 수 있을까요.
이번에도 많은 마법이 새로이 등장하네요. 아욱투스, 소누스, 풀고르, 사케르 등등… 유년시절부터 판타지 소설과 게임을 참 좋아했습니다. 특히 알피지 게임 매니아였죠. 거기에서 등장하는 수많은 마법들에 매료 되었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무언가 읖조리면 하늘에 먹구름이 몰아치고 곧 이어 한줄기 내리꽃히는 벼락. 그리고 벼락에 맞아 형체도 남지 않은 몬스터들. 아직도 그 시절만 생각하면 뭔가 벅차다고 할까요.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단지 제 주변의 시간이 흘러갈 뿐이고 정작 그때의 저는 그대로 인 것 같은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