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와 장사꾼

작가

가위와 장사꾼

작가 코멘트

제가 미용실에 갔을때, 궁금해서 진짜로 미용사 선생님께 물어봤더니 60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제가 모르는 세계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하게 된거죠. 세 계 정 복!

학생때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슈퍼히어로 뿌쓩 빠슝 생각하잖아요? 그런겁니다. 그런거에요.

글을 써보니까 의외로 세계정복은 쉬운거 아닐까요?

아니면 장사가 세계정복만큼 어려운 걸지도 몰라요.

평소에는 가위는 자른다라는 하나의 기능만 있다고 생각하며 무심코 지나가기 마련이였지만요.

세계최고의 것을 만든다 라고 생각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발톱 때만한 거에도 신경써야 하는거에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다보면 꽃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바라볼수 있다는 거에요. 그런겁니다.

희망의 행복회로가 돌아가고 돌아가는 거에요.

-지겹고 지겨운 일상이 꽃보다 아름다운 날을 꽃피우길 바라며 이글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