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짖는 벽

작가 코멘트

드디어 20화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1월부터 하나 둘씩 더해오던 이야기가 이제야 20편, 원고지 400매가 되었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그 당시에는 알아주는 사람 없이 홀로 던져오던 이야기집이었습니다.
큰 기대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포기하지도 못했습니다.
실날같은 미련을 갖고 써온 이야기들을 많은 분들이 읽고 감상을 남겨주셔서 참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