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822년 빈 : 카스파르 반 베토벤 (8)

작가 코멘트

자료 서치를 하다가 재미있는 영상을 발견 했습니다.
프라하의 한 경찰관이 길거리에 놓여져 있는 피아노로 이루마씨의 <River flows in you>를 연주하네요. 동영상의 제목도 <여러분, 이게 프라하예요!>군요. 프라하라는 곳도 음악의 도시다 보니 이야기가 진행되다 보면 언젠가 다룰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만나니 참 기분이 좋고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g9fHqTOYpm4

*저 경찰관 분은 임용된지 6주 된 신참이라고 합니다. 이 동영상이 화제가 되는 바람에 난처한 처지에 처할 뻔도 했지만 다행히 징계를 받지는 않았고, 오히려 경찰청장한테 칭찬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는 근무중에 저런 일을 하지는 말라는 주의 역시 받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