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상위권 성적의 고등학생 진달리는, 어느날 한 남자아이와 함께 비밀연구기관으로 납치를 당한다. 달리는 비밀스럽게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가담하며 위험한 욕망을 품게 되는데. 초능력자가 ...더보기
소개: 상위권 성적의 고등학생 진달리는, 어느날 한 남자아이와 함께 비밀연구기관으로 납치를 당한다. 달리는 비밀스럽게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가담하며 위험한 욕망을 품게 되는데. 초능력자가 대부분인 사회에서 비초능력자가 겪는 고통과, 가진 자가 전부를 얻는 세상에서 가지지 못한 자가 겪는 고통을 스쳐가며, 달리를 포함한 주인공들은 고뇌한다.
탑의 정상에 올라갈 것인가, 탑을 부술 것인가.
[진달리(SF)+채시아(로맨스)+해단(느와르)+김염수(청순섹시남)+천광휘(명랑소년남)]
두 명의 주인공(여자)의 ‘각성’을 중심으로 서사가 훌러갑니다. + 이 소설 속 ‘정상적인’ 남성들은 모든 종류의 성폭력을 행사하지 않거나, 행사하지 않도록 경계합니다.
*사회 부조리나 사회적, 언어적 폭력을 현실감있게 표현했으니, 트라우마가 있으신 분은 트리거를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 접기
작가 코멘트
“비초능력자는 약하고 무능력하지 않아. 다만, 이 사회가 비초능력자를 약하게 만들 뿐이야.”
하련의 말이 인상깊네요ㅠㅠ 이 말이 달리에겐 어떻게 받아들여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