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은 이름으라도 받을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어떤 이름을 받았는지도 자신조차 모르는 아이들이 있서. 난 그런 아이들을 보면 참으로 불쌍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 아기...더보기
소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은 이름으라도 받을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어떤 이름을 받았는지도 자신조차 모르는 아이들이 있서. 난 그런 아이들을 보면 참으로 불쌍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 아기의 부모는 누구인지? 살아는 있을지 모르지. 있더라도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 그러니 맨 처음 발견한 너가 이름을 지어줘야지. 아니면 곁에 같이 있었던 제이드에게 부탁할까?”
“엘니시아. 엘니시아 라고 부르자.”
누군가 살아있을거라 생각되지 않는 오지에서 불가사의하게 살아남은 이름없는 아기의 자신의 의미와 삶을 찾는 모험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