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낯바닥에 얼굴이나 비취는 헤엄도 모르는 아이와 같이 나는 네 닫힌 문에 기대섰을 뿐이다.
문 열어라, 꽃아. 문 열어라 꽃아
– 서정주, ‘꽃밭의 독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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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코멘트
물 낯바닥에 얼굴이나 비취는
헤엄도 모르는 아이와 같이
나는 네 닫힌 문에 기대섰을 뿐이다.
문 열어라, 꽃아. 문 열어라 꽃아
– 서정주, ‘꽃밭의 독백’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