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는 곳에 불을 내는 귀신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은 그로부터 한참 뒤의 일이었다. 그 당시에 우리가 뭔가에 홀리기라도 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단체로 더위를 탄 것에 불과한지는 아직도 알 길이 없다.
문단을 1초 정도 꾸욱 누르면 책갈피에 저장됩니다. 나의 책갈피 보기
여러분이 남긴 성향 평가는 작품 선택을 하는 다른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본 작품에 적합하다고 여겨지는 성향 지수를 1개 이상 체크하여 평가해 주세요. 단, 한 번 평가한 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어둠감성광기잔인슬픔
작가 코멘트
사람이 사는 곳에 불을 내는 귀신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은 그로부터 한참 뒤의 일이었다.
그 당시에 우리가 뭔가에 홀리기라도 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단체로 더위를 탄 것에 불과한지는 아직도 알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