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20년대, 식민지 경성. 서대문형무소의 밀폐된 독방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머리는 안에서부터 열려 있었고, 뇌는 사라졌다. 외부 침입의 흔적은 없다. 미신을 혐오하는 민속학자 다...더보기
소개: 1920년대, 식민지 경성.
서대문형무소의 밀폐된 독방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머리는 안에서부터 열려 있었고, 뇌는 사라졌다. 외부 침입의 흔적은 없다.
미신을 혐오하는 민속학자 다카하시 렌이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경성에 도착한다. 그는 모든 것을 논리로 해부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인왕산은, 오래전부터 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총 50화 완결. 현재 문장 다듬기 작업 중이며, 이야기와 결말은 변경되지 않습니다.) 접기
작가 코멘트
《인왕산》, 50화로 완결입니다. 여기까지 함께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처음으로 돌아가 전 회차를 다듬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문장을 고르고, 표기를 정리하고, 장면 사이에 숨 쉴 자리를 넣는 정도의 손질입니다. 이야기와 결말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미 읽어주신 분도, 이제 읽으실 분도 같은 이야기를 만나시게 됩니다.
산은 조용해졌지만, 저는 한동안 더 산에 머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