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이기갑은 마흔 살이 되도록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키 작고 못 생긴 사내다. 아무런 의미 없이 하루하루 살아간다. 꿈도 희망도 없고 목숨이 붙어 있으니 수동적으로 그냥 살아갈 뿐이다...더보기
소개: 이기갑은 마흔 살이 되도록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키 작고 못 생긴 사내다. 아무런 의미 없이 하루하루 살아간다. 꿈도 희망도 없고 목숨이 붙어 있으니 수동적으로 그냥 살아갈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에 가던 기원에서 퇴역한 3성 장군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아내가 죽고 외동아들과도 절연하고 외롭게 살아가던 장군은 기갑에게 자신을 위해 일해줄 것을 제안한다. 대저택에 홀로 남은 장군은 기갑에게 함께 기거하며 집안 청소를 맡긴다. 기갑은 적지 않은 월급과 대학 공부를 제공하는 장군의 제안을 받아들여 함께 살면서 그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배운다. 접기
불교에서 모든 존재와 현상이 고립되어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원인과 조건(인연)이 서로 의존하여 발생하고 소멸한다는 한다. 어떤 사람과의 만남 또는 그 사람의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걸 보면 불교의 연기설이 틀린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 코멘트
불교에서 모든 존재와 현상이 고립되어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원인과 조건(인연)이 서로 의존하여 발생하고 소멸한다는 한다. 어떤 사람과의 만남 또는 그 사람의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걸 보면 불교의 연기설이 틀린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