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머문 자리

  • 장르: 일반 | 태그: #펜션 #청소팀 #힐링 #따뜻한 #직장물 #앙상블 #로맨스 #완결
  • 평점×5 | 분량: 14회, 440매
  • 소개: 펜션 청소팀 일곱 명의 이야기입니다. 결벽증 팀장, 말 없이 유리창만 닦는 청년, 수건으로 공작새를 만드는 미대생, 넘어지면서도 웃는 막내, 데이터로 청소하는 IT 남자, 주방을 ... 더보기
작가

제3화 102호 손님은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작가 코멘트

3화는 좀 조용한 화였어요. 웃음보다 온기로 채우고 싶었거든요.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곳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걸, 이 팀은 말 안 해도 알고 있더라고요. 박여사의 죽 한 그릇, 지호의 조용한 마당 정리, 봄의 한마디 — 저마다 방식이 달랐지만 같은 걸 하고 있었어요.

봄이 “짐 싸기 싫을 때가 있다”고 했던 말, 기억해 두셨으면 해요. 나중에 다시 나오게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