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비극과 신화 속에서 오래 살아남은 이름들이 있습니다. 악녀, 제물, 예언자, 버려진 여자, 남편을 죽인 여자, 아이를 죽인 여자.
이 이야기는 그 이름들을 다시 불러보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그녀들을 깨끗한 피해자로만 만들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모두 억울했지만, 모두 결백하지는 않은 여자들. 그들이 한 방에 모이면 무슨 말을 할까. 거기서부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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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코멘트
그리스 비극과 신화 속에서 오래 살아남은 이름들이 있습니다.
악녀, 제물, 예언자, 버려진 여자, 남편을 죽인 여자, 아이를 죽인 여자.
이 이야기는 그 이름들을 다시 불러보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그녀들을 깨끗한 피해자로만 만들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모두 억울했지만, 모두 결백하지는 않은 여자들.
그들이 한 방에 모이면 무슨 말을 할까.
거기서부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