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역모로 가족을 잃고 이름마저 빼앗긴 남자. 세상과 단절된 채 방 안에 숨어버린 여자. 고장 난 스마트폰 화면 너머로 두 명의 ‘이일영’이 만났다. “...더보기
소개: 역모로 가족을 잃고 이름마저 빼앗긴 남자.
세상과 단절된 채 방 안에 숨어버린 여자.
고장 난 스마트폰 화면 너머로 두 명의 ‘이일영’이 만났다.
“신인! 홍보가 잘 안돼? 더 정들기 전에 내 삶에서 사라져 줄래?”
“너는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이냐.”
오직 검색과 대화만으로 이어진 두 사람.
시공간을 넘어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는 사이,
이름을 잃은 조선 사내의 가혹한 운명은 단절됐던 현대 여자의 삶까지 송두리째 뒤흔들기 시작한다.
두 이일영의 치열하고도 찬란한 구원 서사.
《이름을 훔친 사냥꾼 – 난연》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