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일곱 개의 마을이 사라졌다. 그 끝에 닿은 광동의 사탕수수 장원. 겉으로는 풍요와 미소가 넘치지만, 수로 아래에는 썩지 않는 시체들이 켜켜이 쌓여 있다. 타인의 표정을 훔쳐 지...더보기
소개: 일곱 개의 마을이 사라졌다. 그 끝에 닿은 광동의 사탕수수 장원.
겉으로는 풍요와 미소가 넘치지만, 수로 아래에는 썩지 않는 시체들이 켜켜이 쌓여 있다.
타인의 표정을 훔쳐 지옥도를 완성하려는 주인과,
거울 뒤에서 타인의 삶을 연기하는 수행자.
그리고 광기에 절여진 살인귀를 쫓는 사냥꾼.
작가 코멘트
05화의 노래는
미치광이의 발라드, 발라다 빠라 운 로코 (Balada para un loco) 입니다.
05화를 쓸 때, 한창 남미 음악에, 그것도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음악에 빠져있던 기억이 나네요.
05화는 본격적인 무협지로서의 ‘야심’을 드러낸 화입니다. 그리고 호러캐릭터 ‘망진’이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서는 회 이기도 합니다. 부디 재미있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