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기억에도 없는 입사, 현실엔 존재하지 않는 건물. 이 기괴한 공간에 던져진 유일한 인간 사원인 당신이 믿을 것은 오직 세 가지뿐입니다. 첫째, 파란 줄의 사원증. 이것을 목에 걸...더보기
소개: 기억에도 없는 입사, 현실엔 존재하지 않는 건물.
이 기괴한 공간에 던져진 유일한 인간 사원인 당신이 믿을 것은 오직 세 가지뿐입니다.
첫째, 파란 줄의 사원증. 이것을 목에 걸고 있는 동안 ‘그들’의 노골적인 위협은 잦아듭니다. 하지만 안심하지 마십시오. 이 건물엔 이성을 가진 채 지독한 살의와 악의를 품고 당신의 빈틈을 노리는 ‘직원’들이 존재합니다.
둘째, 아이템 상점. 생존을 위해선 인간의 의식주를 포기해야 합니다. 상점에서 구입한 기괴한 도구들만이 당신의 눈과 귀를 대신할 것입니다. 무엇을 사고 무엇을 착용할지는 오직 당신의 선택입니다.
셋째, 불완전한 안전 구역.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방이 존재하지만, 그곳의 문이 언제까지 ‘허락된 자’만을 막아줄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매일 내용이 번복되는 신빙성 낮은 안내서와, 앞서 죽어간 전임자들이 남긴 처절한 기록들.
당신은 전임자들의 뒤를 따를 것입니까, 아니면 이 건물의 정점에 서서 퇴근 버튼을 누를 것입니까?
“근무를 시작하십시오. 밤이 오기 전에.”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