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의 늪

  • 장르: 추리/스릴러 | 태그: #하드보일드 #범죄스릴러 #수사물 #미스터리 #미제사건 #복수 #버디물 #노형사 #과학수사 #엘리트여주
  • 분량: 140매
  • 소개: “기계가 비명을 들을 줄 알면, 그때 나를 비웃어라.” 1999년 안무시의 거대한 늪, 일명 ‘망각의 터’. 연쇄 실종 사건의 진범을 쫓... 더보기
작가

미제의 늪

작가 코멘트

안녕하세요, 작가 정진이입니다.
지난 30여 년간 현장을 누비는 기자로, 또 월간지 발행인으로 수천 명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정·재계 리더부터 치열하게 바닥을 다지는 창업가들까지, 그들의 화려한 성공 이면에는 언제나 빛과 그림자가 공존했습니다.
《미제의 늪》은 그 오랜 현장 경험에서 건져 올린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라는 거대한 늪이 진실을 삼켰을 때, 과연 그것을 다시 세상 밖으로 꺼내는 것은 무엇인가?’
이 작품은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진실을 좇는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투박하지만 사람의 마음과 흙냄새를 읽어내는 늙은 은퇴 형사 강필두와, 차갑지만 흔들림 없는 데이터로 길을 밝히는 젊은 수사관 김지안. 전혀 다른 두 세대가 부딪히고 또 연대하며 거대한 악에 맞서는 과정을 통해 묵직한 카타르시스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단숨에 읽히는 하드보일드 스릴러의 재미는 물론, 아무리 끈적한 욕망의 늪에 덮여도 끝내 잊히지 않고 떠오르는 정의와 연대의 가치를 이 글을 통해 함께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