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본질을 상실한 채 껍데기만 남은 인류와 그들이 만든 조악한 시스템을 거부하는 한 ‘불량 유저’의 고독한 기록입니다. 스마트폰에 영혼을 저당 잡힌 도로 위의 좀...더보기
소개: 본질을 상실한 채 껍데기만 남은 인류와 그들이 만든 조악한 시스템을 거부하는 한 ‘불량 유저’의 고독한 기록입니다. 스마트폰에 영혼을 저당 잡힌 도로 위의 좀비들 , 탐욕이라는 종기가 터져 진물이 흐르는 인류의 위선 , 그리고 ‘나’라는 가짜 신이 만든 환영을 날카롭게 파헤칩니다. 이 디스토피아적 게임의 룰에서 스스로 이탈하여, 비교와 욕망을 멈추고 삶의 실상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고자 하는 철학적 저항을 담았습니다. 접기
작가 코멘트
가증스러운 위선과 탐욕이라는 지옥문 앞에서, 화려한 분칠을 지우고 생살을 찢어서라도 고름을 짜내야 한다는 정직한 분노의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