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정리

  • 장르: 판타지, SF | 태그: #SF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인간소외 #인공지능 #양자역학
  • 분량: 23회, 662매
  • 소개: “인간이 되기 위해 버려야 했던 것들. 그 ‘나머지’에 우리가 있었다.” 세계관: 180개의 코드로 분해된 인간다움 프로젠 제국은 인간다움을 180개의 표준 코드로 규정했다. 나머... 더보기
작가

8회- 흑수정의 허락

작가 코멘트

1. 큐브레인(Q-brain, Quantum brain)
인간의 뇌에 해당하는, 오토마타의 사고와 연산을 담당하는 양자 기반의 중앙 처리 장치. 여러 개의 시나리오를 동시에 연산하여 가장 ‘효율적인’ 결과값을 도출합니다. 제국은 이를 통해 인간의 불완전한 판단력을 대체하고 사회 전체의 효율성을 최적화하려 합니다.
2. 오이디푸스 형벌(Oedipus punishment)
제국 연구소의 통제를 벗어난 카논(Canon)들에게 내려지는 최고 수준의 신체적·기능적 박탈 형벌.
카논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자산인 ‘시각 피질의 정보 처리 능력’을 파괴하여 두 눈을 멀게 만듭니다. 이는 단순한 실명을 넘어, 제국이 지향하는 ‘데이터의 세계’로부터 추방당함을 의미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진실을 마주한 오이디푸스가 스스로 눈을 찔러 파멸에 이르렀듯, 제국의 금기를 엿본 자는 더 이상 아무것도 볼 자격이 없다는 일벌백계식 공포 정치의 산물입니다.
3.창조파 (Creationists)
프로젠 제국이 설계한 ‘히어로 프로그램’을 지지하는 세력입니다.
인간의 노동과 투표권을 오토마타에게 양도하는 대신 안락한 보상과 효율적인 관리를 받는 것을 ‘진화’라고 믿습니다. 주로 제국으로부터 혜택을 받는 상류층 시민들이나 제국의 회유 정책에 포섭된 식민지 가문으로 구성되며, 인간다움 평균 점수를 상회하여 녹색 배지를 달아 선민의식을 드러냅니다.
4. 분리파 (Separatists / Segregationists)
정의: 제국의 통치 체제에서 인간의 존엄성주권을 되찾으려는 저항 세력. 오토마타에게 인간의 고유 권리를 넘겨주는 것에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