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살아 있다면 – 세하시 감염 일지 –

  • 장르: 기타, 판타지 | 태그: #포스트아포칼립스 #아포칼립스 #가족생존물
  • 분량: 6회, 154매
  • 소개: 세하시, 바다 근처의 도시. 어느 평범한 주말, 한 가족은 조용한 하루를 보낸다. 응급의학과 의사 현주는 병원에서 이상한 환자들을 마주한다. 체온은 내려가지 않고, 심장은 멈췄는데... 더보기
작가

아직 살아 있다면 – 제5화 〈결정의 날〉

작가 코멘트

세상은 한 번 멈추고 나면, 다시 움직일 때까지 오래 걸린다.
병원 밖의 시간은 흐르지 않았고, 안의 사람들은 숨을 세며 버텼다.
이 화는 ‘소리 없는 전쟁’의 하루를 기록한 장면이다.
고요는 언제나 일시적이고, 살아 있다는 사실조차 잠시의 행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