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살아 있다면 – 세하시 감염 일지 –

  • 장르: 기타, 판타지 | 태그: #포스트아포칼립스 #아포칼립스 #가족생존물
  • 분량: 6회, 154매
  • 소개: 세하시, 바다 근처의 도시. 어느 평범한 주말, 한 가족은 조용한 하루를 보낸다. 응급의학과 의사 현주는 병원에서 이상한 환자들을 마주한다. 체온은 내려가지 않고, 심장은 멈췄는데... 더보기
작가

아직 살아 있다면 – 제3화 〈익숙한 하루의 끝〉

작가 코멘트

진단은 언제나 사실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사실이 너무 조용할 때, 그 침묵이 더 무섭다.
이 화를 쓸 때 나는 ‘의학적 확신’이 어떻게 공포로 바뀌는지를 생각했다.
현주는 증상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사실은 이미 첫 번째 붕괴를 목격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