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살아 있다면 – 세하시 감염 일지 –

  • 장르: 기타, 판타지 | 태그: #포스트아포칼립스 #아포칼립스 #가족생존물
  • 분량: 6회, 153매
  • 소개: 세하시, 바다 근처의 도시. 어느 평범한 주말, 한 가족은 조용한 하루를 보낸다. 응급의학과 의사 현주는 병원에서 이상한 환자들을 마주한다. 체온은 내려가지 않고, 심장은 멈췄는데... 더보기
작가

아직 살아 있다면 – 제0화 조용한 주말

작가 코멘트

집이 ‘살아 있다’는 느낌은, 가끔 아무 일도 없을 때 불쑥 찾아온다.
도현 가족의 하루는 그렇게 평온했지만, 그 평온이 얼마나 섬세한 균형 위에 놓여 있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이 이야기는 그 균형이 처음 흔들린 날의 기록이다.
세하의 공기가 바뀌기 전, 마지막으로 고요했던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