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8과 19장,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를 1945년 여름에 대응시켜 보았습니다. 트리니티 실험부터 히로시마·나가사키, 그리고 38선까지. 성서 각 구절과 역사 사건이 어떻게 서로 겹쳐지는지를 따라가다 보면서, 신화와 역사 속에서 반복되는 심판과 책임에 대한 질문을 다시 던지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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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코멘트
창세기 18과 19장,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를 1945년 여름에 대응시켜 보았습니다.
트리니티 실험부터 히로시마·나가사키, 그리고 38선까지.
성서 각 구절과 역사 사건이 어떻게 서로 겹쳐지는지를 따라가다 보면서,
신화와 역사 속에서 반복되는 심판과 책임에 대한 질문을 다시 던지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