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 마무리가 너무 마음에 안 드네요. 보이테흐와 마리아가 마지막에 이야기하며 서로의 속을 조금 터놓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열 번 정도 썼다가 지운 듯 합니다. 결국 통으로 삭제해버리고 말았네요. 다급하게 끝맺은 듯 느끼셨다면 기분 탓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이 연애조작단 이야기 전체가 그렇습니다. 구상할 때는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웃겼구요. 문제는 쓰고 나니 안 재미있습니다. 이런 마법 같은 일이.
뒷 이야기를 위한 도구로만 사용된 느낌이 큽니다. 인물 소개, 떡밥 투척, 흑막들의 움직임… 뭐 그런 거 하면서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문단을 1초 정도 꾸욱 누르면 책갈피에 저장됩니다. 나의 책갈피 보기
작가 코멘트
이번 에피 마무리가 너무 마음에 안 드네요. 보이테흐와 마리아가 마지막에 이야기하며 서로의 속을 조금 터놓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열 번 정도 썼다가 지운 듯 합니다. 결국 통으로 삭제해버리고 말았네요. 다급하게 끝맺은 듯 느끼셨다면 기분 탓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이 연애조작단 이야기 전체가 그렇습니다. 구상할 때는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웃겼구요. 문제는 쓰고 나니 안 재미있습니다. 이런 마법 같은 일이.
뒷 이야기를 위한 도구로만 사용된 느낌이 큽니다. 인물 소개, 떡밥 투척, 흑막들의 움직임… 뭐 그런 거 하면서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