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진실의 틈새 – 잔류 [통화 자동 기록 (7)] / [사이트팝업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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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은 선우의 장례를 세림현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단일장으로 진행했습니다. 하루만에 장례를 끝내는 바람에 인근 화장장 예약이 꽉 차 화장을 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충북에서 화장을 했어도 유골을 경기도 파주에 있는 가족묘로 가져가 묻어주려 했습니다. 도현은 운구차를 요구합니다. 관을 가지고 와서 선우의 시신을 싣고 파주로 가기로 합니다. 그 와중에 장례지도사는 염할 때 불쑥하고 느낌이 안 좋았다는 이상한 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