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실의 기원 [증언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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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현 연구원에 대한 형사재판에서 ‘정관혁’이라는 의사(교수)가 증인으로 출석하였습니다. 검사는 정관혁이 강도훈을 ‘루세온 인체감염증 감염 의심’으로 진단한 것에 대해 의학적 근거가 있다는 답변을 유도합니다. 이도현 변호사는 정관혁 교수가 강도훈에게 루세온 감염 테스트도 하지 않았고 유사한 증상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얘기합니다. 정관혁 교수를 포함해서 강도훈을 진료한 의료진들도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지만 경미한 증상만 있었다고 증언합니다. 특이한 점이 없었냐고 묻는 질문에 정관혁 교수는 없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