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SF판타지로 풀어낸 바리공주 신화. 바리공주 무가는 바리공주의 신적인 면모를 강조하는 서울경기권 무가와 바리공주의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하는 동해안권 무가로 나뉩니다. <공주님...더보기
소개: SF판타지로 풀어낸 바리공주 신화.
바리공주 무가는 바리공주의 신적인 면모를 강조하는 서울경기권 무가와 바리공주의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하는 동해안권 무가로 나뉩니다. <공주님이 부르시니>는 서울경기권 무가 중 [배경재본]을 기본 텍스트로 삼고 리라이팅한 바리공주 이야기입니다. 버려진 딸 바리공주가 지난한 모험을 거쳐 무조신이 되고 인류의 구원자가 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바리공주가 모두의 공주님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화 덕후의 바리공주 이야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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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코멘트
바리공주 무가에선 바리공주와 함께 옥함에 실려왔던 뱀이 어디로 갔는지 따로 언급이 없습니다. 무가 원전을 읽을 때마다 어린 바리공주의 몸을 칭칭 감기는 하였으나 잡아먹거나 물어뜯지 않았던 그 뱀이 어디로 갔을지 궁금했습니다. 그 궁금증을 상상력으로 풀어낸 챕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