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나라에는 신사가 없다

  • 장르: 추리/스릴러, 판타지 | 태그: #미스터리 #로맨스 #후회남 #냉정녀 #17세기영국 #비즈니스스릴러 #투자 #증권거래소 #팩션 #로맨스판타지
  • 평점×910 | 분량: 36회, 872매
  • 가격: 5 31화 무료
  • 소개: 증권거래소가 막 세워졌던 17세기 초 런던. 내로라하는 무역회사 ‘톰슨 앤 에피네 상사’의 공동대표 크리스 에피네에게, 투자계의 큰손으로 소문난 여인 수가 유혹하듯 접근한다. ... 더보기

ch.2 사람 (14)

작가 코멘트

2장 14화.

작중 제럴드 경이 레오나에게 권하는 매도는
지금 시대에서는 블록딜에 해당되는 거래입니다.

블록딜:
대주주, 특수관계자, 전문투자사 등이
대량의 주식을 매매하는 행위.
많은 양을 덩어리(block) 형태로 매매하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
장중 매매시 주가에 큰 영향을 주기에
장마감, 혹은 개시 전 이루어지며
체결 시 별도의 공시가 필수적이다.

작중 시기는 지분과 투자, ‘회사’라는 개념이
막 생겨나던 시기라
지금처럼 세세한 금융거래법은 제정되지 못했죠.
따라서 공시 의무도 없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