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나라에는 신사가 없다

  • 장르: 추리/스릴러, 판타지 | 태그: #미스터리 #로맨스 #후회남 #냉정녀 #17세기영국 #비즈니스스릴러 #투자 #증권거래소 #팩션 #로맨스판타지
  • 평점×910 | 분량: 36회, 873매
  • 가격: 10 26화 무료
  • 소개: 증권거래소가 막 세워졌던 17세기 초 런던. 내로라하는 무역회사 ‘톰슨 앤 에피네 상사’의 공동대표 크리스 에피네에게, 투자계의 큰손으로 소문난 여인 수가 유혹하듯 접근한다. ... 더보기

ch.1 까마귀와 고양이 (10)

작가 코멘트

1장 10화.

본문에서 언급되는 제임스 국왕은
당시 재위 중이었던 제임스 1세입니다.
선왕은 그 유명한 엘리자베스 1세.
후대는 영국 역사상 유일하게 사형당한
찰스 1세입니다.

제임스 1세는…
실제로도 오컬트나 주술 같은 걸
꽤나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즉위하고 몇 년 안 되어 자기를 노린
의사당 테러 모의가 발각되었으니까요.
정치적으로는 무능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일례로 찰스 디킨스가 엄청 깠죠.
19세기의 대표 문학가인 그분 맞아요.
<찰스 디킨스의 영국사 산책>이라는
역사책도 썼답니다)
좋은 일도 많이 했어요.
셰익스피어의 연극이 공연되도록
공연장도 많이 세우고, 예술 후원도 하고요.

참, 다음 편은 본래
화요일에 연재되어야 하나
마침 다음 주 화요일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관계로…
12/23(월)에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