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핵전쟁으로 인한 지구의 종말 이후로 얼마 남지 않은 인류는 두 부류로 나뉘어 각각 키르케라는 행성과 아트로포스라는 행성에 정착했다. 이제 사람들이 날짜를 세는 기준은 서기(AD)가...더보기
소개: 핵전쟁으로 인한 지구의 종말 이후로 얼마 남지 않은 인류는 두 부류로 나뉘어 각각 키르케라는 행성과 아트로포스라는 행성에 정착했다. 이제 사람들이 날짜를 세는 기준은 서기(AD)가 아닌 PM(Post Malum, 대재앙 이후)이다. 키르케와 아트로포스 행성은 약 40만 킬로미터가 떨어져 있으며 각자 자전과 공전을 하는데 그 주기가 서로 일치한다.
키르케 행성에는 7개의 나라가 있다. 로욜라, 칼리오페, 디오네, 이아페투스, 히페리온, 다프니스, 그리고 레아가 있다. 접기
작가 코멘트
어느 한 가지 노래에 꽂혀서 하루종일 그것만 들을 때가 있지 않나요? 저는 어제 오페라 토스카의 아리아 중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을 들었습니다. 역시 고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