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빛이 있었다.

  • 장르: 판타지
  • 평점×65 | 분량: 13회, 429매
  • 소개: 핵전쟁으로 인한 지구의 종말 이후로 얼마 남지 않은 인류는 두 부류로 나뉘어 각각 키르케라는 행성과 아트로포스라는 행성에 정착했다. 이제 사람들이 날짜를 세는 기준은 서기(AD)가... 더보기

6, 7회

작가 코멘트

또 날이 밝았군요. 저는 뭉크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와중에 오슬로 대학에 걸릴 ‘태양’을 그렸다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태양’은 ‘절규’와는 달리 밝고 화사한 색채로 가득하죠. 언젠가는 오슬로 대학에 가서 뭉크의 태양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