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특별 상담사 테즈라의 환상모험 단편집. 상업과 문화와 예술의 나라 샤프릴. 강대한 아모트 제국과 마법왕국 알란티아조차 부러워할 이 아름다운 나라에도 절박한 고민의 늪에 빠져 괴로워...더보기
소개: 특별 상담사 테즈라의 환상모험 단편집.
상업과 문화와 예술의 나라 샤프릴. 강대한 아모트 제국과 마법왕국 알란티아조차 부러워할 이 아름다운 나라에도 절박한 고민의 늪에 빠져 괴로워하는 이들은 늘 존재한다. 과격한 마법사의 인질이 된 주점 손님들, 가출한 아이를 필사적으로 찾아 헤매는 부유한 사업가,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는 아름다운 귀족 부인… 자력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한 고객들을 위해, 왼손에 곧은 금속제 지팡이를 짚은 한 상담사가 나선다. 접기
작가 코멘트
오랜만입니다! (브릿G 이용자 대부분께는 사실상 ‘처음 뵙겠습니다’가 적절한 인사겠지만…)
일전에 《펜던트 사가》라는 끔찍한 분량의 습작을 겁도 없이 연재했던 사람이
이번에도 겁도 없이 조금 다른 종류의 글로 돌아왔습니다.
카테고리를 ‘판타지’와 ‘추리/스릴러’ 복수로 선택했으나
엄밀히 말해서 앞으로 여기에 올릴 글들이 제대로 된 추리소설은 아닙니다.
그렇게 주장하기에는 본격 추리 장르 작가님들께 큰 실례가…
???: 굳이 그렇게 따지자면 본격 판타지 장르 작가님들께도 실례인데? (헉;;;)
흠흠, 그런 이유로, 일단 장르는 살짝 추리맛(?) 나는 판타지 모험 단편집인 걸로…
기존 《펜던트 사가》와는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이야기 자체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습니다.
당분간 열흘에 한 번씩 짧은 이야기들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