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특이한 창관이 있다고 상관에게 끌려가서 안내받은 그 방에는, 잊을 수 없는, 사고로 퇴역했던 옛 전우가 있었다. “이런 식으로 재회할 줄은 상상도 못 했어.”...더보기
소개: 특이한 창관이 있다고 상관에게 끌려가서 안내받은 그 방에는, 잊을 수 없는, 사고로 퇴역했던 옛 전우가 있었다.
“이런 식으로 재회할 줄은 상상도 못 했어.”
전쟁이 끝나고 5년. 여전히 전쟁에 남겨진 남자는 그녀와 만난다.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뒤틀리고 일그러진 그녀와.
두 사람이, 서로 만나, 상처를 확인하는 이야기. 그것 뿐인 이야기.
작가 코멘트
http://hosunggoon.blogspot.kr/2016/11/broken-flower-1.html
앞으로 하루에 한 편씩 약간의 가필수정을 거쳐 연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