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표의 사건수첩

  • 장르: 추리/스릴러 | 태그: #일상 #사건 #해결사
  • 평점×195 | 분량: 20회, 486매 | 성향:
  • 소개: 주거복지공단 법무팀 이진표 대리의 업무 이야기 더보기
작가

천안 다가구 경매사건_에필로그

작가 코멘트

직장 내 괴롭힘 조사는 행위자인 차장이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한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하지만 차장에 대한 징계처분이 내려지기 전, 차장은 자신 퇴사를 해 버렸습니다. 이번 징계로 차장은 총 3번의 징계처분을 받게 되고, 그렇게 되면 차장은 내부 규정상 파면되기 때문입니다. 파면되면 퇴직금의 75%만 수령하게 되므로, 그 감액된 금액이 아깝기도 하고, 추후에 진행될 ‘권리분석 검토서 위조 사건’에 대한 감사도 피하기 위한 속셈이 아니었을까, 추측됩니다.

‘권리분석 검토서 위조 사건’에 대한 감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업무 담당자였던 성진 주임님에 대해서는 주의 처분이 내려졌는데, 다행히 인사상 불이익은 없다고 합니다.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는 반부패감사실에서 따로 공문서위조 혐의로 고발 조치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공인중개사는 도주하였다고 하네요(저와 통화한 날 도주한 것 같습니다….).

‘천안 다가구 경매사건’이 드디어 완결되었습니다.
이진표의 사건수첩은 계속되며, 조만간 다른 사건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