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 장르: 판타지, 추리/스릴러 | 태그: #종교학자 #아케인펑크
  • 평점×166 | 분량: 33회, 1,308매 | 성향:
  • 소개: ‘기적은 마법이 아니다.’ 신의 힘을 빌려 쓸 수 있는 종교학자와 기계 몸을 지닌 검사가 함께 여러 사건들을 겪는 이야기. 더보기

2-32 물고기와 단검

작가 코멘트

휴, 오랜만이군요. 제 소설이 재미없다는 큰 착각에 빠져 키보드를 미처 두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AI가 소설을 쓰는 시대에 진정 중요한 것은, 소설이 벌어다 줄 인기나 돈이 아니라 그저 작가 자신이 가장 재미있는 것을 계속 쓰는 것이란 단순한 진리에 도달했습니다. 여러분도 가장 재미있는 것을 하세요. 물론 그게 제 소설을 읽는 것이라면 저는 더 바랄 나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