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별

  • 장르: 로맨스, 역사 | 태그: #삼국시대 #로맨스 #팩션 #퀴어 #트랜스젠더 #간성 #백제
  • 평점×28 | 분량: 7회, 165매 | 성향:
  • 소개: 끝까지 당신을 사랑했기에 이번 생 참으로 좋았습니다. 인생도 이름도 빼앗겼지만 이 마음만은 오롯이 품었습니다. 더보기
작가

이오

한 걸음 下 – 두 줄기의 실

작가 코멘트

1. 백제 왕비는 고유어로 “어륙” 이라 불렸지만 한자어 칭호 “(대/중/소)부인”과 “왕(태)비”, “왕후”도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2. 포스가 넘치는 걸크러쉬 왕비님 ㄷㄷㄷ 찬인동이 본인의 가문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성왕의 세 왕비들 중 세력이 가장 약함에도 불구하고 살벌한 정치판에서 살아남은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이번 편에 묘사했습니다. 물론 해씨, 진씨, 목씨라는 거대한 빽들이 있지만 찬인동은 그 쟁쟁한 귀족 가문 셋이 기꺼이 한 편이 되어 밀어줄 만큼 유능한 인물입니다.

3. 왕비님이 여우별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만 아직까진 별 관심을 갖지 않고 있군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