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제 왕비는 고유어로 “어륙” 이라 불렸지만 한자어 칭호 “(대/중/소)부인”과 “왕(태)비”, “왕후”도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2. 포스가 넘치는 걸크러쉬 왕비님 ㄷㄷㄷ 찬인동이 본인의 가문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성왕의 세 왕비들 중 세력이 가장 약함에도 불구하고 살벌한 정치판에서 살아남은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이번 편에 묘사했습니다. 물론 해씨, 진씨, 목씨라는 거대한 빽들이 있지만 찬인동은 그 쟁쟁한 귀족 가문 셋이 기꺼이 한 편이 되어 밀어줄 만큼 유능한 인물입니다.
3. 왕비님이 여우별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만 아직까진 별 관심을 갖지 않고 있군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작가 코멘트
1. 백제 왕비는 고유어로 “어륙” 이라 불렸지만 한자어 칭호 “(대/중/소)부인”과 “왕(태)비”, “왕후”도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2. 포스가 넘치는 걸크러쉬 왕비님 ㄷㄷㄷ 찬인동이 본인의 가문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성왕의 세 왕비들 중 세력이 가장 약함에도 불구하고 살벌한 정치판에서 살아남은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이번 편에 묘사했습니다. 물론 해씨, 진씨, 목씨라는 거대한 빽들이 있지만 찬인동은 그 쟁쟁한 귀족 가문 셋이 기꺼이 한 편이 되어 밀어줄 만큼 유능한 인물입니다.
3. 왕비님이 여우별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만 아직까진 별 관심을 갖지 않고 있군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