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는 프리지아의 압도적인 마력의 힘에 힘겨워하다 프리지아(정확히는 백제 성왕 해고니)의 트라우마를 이용한 환각마법으로 결국 프리지아를 굴복시킵니다. 그리고 프리지아로부터 황금색 귀걸이 한쪽을 빼앗습니다. 드디어 성주는 한쌍이 된 황금색 귀걸이를 통해 완벽한 힘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신이 다스렸던 성을 없애버리려 합니다. 하지만 원래 그 귀걸이의 원래 주인인 해고니는 그런 파괴와 살육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귀걸이는 하늘 높이 떠올라 알 수 없는 곳으로 사라집니다. 이제 맨몸이 된 케이와 성주는 육탄전을 벌리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발악하는 성주의 모습에 분노에 휩싸인 케이는 그를 죽이려 하지만 프리지아가 말립니다. 그리고 둘은 처절히 웁니다. 마치 그런 케이와 프리지아를 위로하듯이 새벽해가 떠오릅니다.
작가 코멘트
성주는 프리지아의 압도적인 마력의 힘에 힘겨워하다 프리지아(정확히는 백제 성왕 해고니)의 트라우마를 이용한 환각마법으로 결국 프리지아를 굴복시킵니다. 그리고 프리지아로부터 황금색 귀걸이 한쪽을 빼앗습니다. 드디어 성주는 한쌍이 된 황금색 귀걸이를 통해 완벽한 힘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신이 다스렸던 성을 없애버리려 합니다. 하지만 원래 그 귀걸이의 원래 주인인 해고니는 그런 파괴와 살육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귀걸이는 하늘 높이 떠올라 알 수 없는 곳으로 사라집니다. 이제 맨몸이 된 케이와 성주는 육탄전을 벌리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발악하는 성주의 모습에 분노에 휩싸인 케이는 그를 죽이려 하지만 프리지아가 말립니다. 그리고 둘은 처절히 웁니다. 마치 그런 케이와 프리지아를 위로하듯이 새벽해가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