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성왕 해고니는 신라 진흥왕을 만나기 위해 소수의 근위기병들과 함께 관산성으로 달려 오고 있습니다. 왕들이 직접 만나 협상을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두 사람이 만나 거국적으로 화해하고 서로가 빼앗은 땅을 돌려주면 두 나라 백제와 신라는 전처럼 동맹으로 이웃으로 지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사람의 일이란 항상 기대하는 바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도도가 이끄는 신라유격대가 해고니와 근위기병들을 덮치네요. 도도가 해고니를 베려는 순간 날씨가 요동을 칩니다. 과연 해고니와 근위기병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도도의 신라유격대가 백제 성왕 해고니와 근위기병들을 습격하는 장면은 본 작품의 첫 프롤로그에서 나온 바로 그 장면 입니다.
작가 코멘트
백제 성왕 해고니는 신라 진흥왕을 만나기 위해 소수의 근위기병들과 함께 관산성으로 달려 오고 있습니다. 왕들이 직접 만나 협상을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두 사람이 만나 거국적으로 화해하고 서로가 빼앗은 땅을 돌려주면 두 나라 백제와 신라는 전처럼 동맹으로 이웃으로 지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사람의 일이란 항상 기대하는 바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도도가 이끄는 신라유격대가 해고니와 근위기병들을 덮치네요. 도도가 해고니를 베려는 순간 날씨가 요동을 칩니다. 과연 해고니와 근위기병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도도의 신라유격대가 백제 성왕 해고니와 근위기병들을 습격하는 장면은 본 작품의 첫 프롤로그에서 나온 바로 그 장면 입니다.